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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산로의 블로그

Perceptron은 'Percep'과 '-tron'의 합성어로, '인지하다'를 뜻하는 \( \textit{perceive} \)와 단일 입자를 의미하는 접미나 \(\textit{-tron}\)이 결합된 단어이다. 말 그대로, 정보를 인지하거나 판단하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모델이다. 이 개념은 20세기 중반에 처음 등장했으며, 당시에는 생물학적 뉴련의 작동방식을 모방하고자 만들어졌다. 현재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이진 분류기(binary classifier)로 널리 알려져 있다. Perceptron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, 이는 하나의 노드(node)를 의미한다. 머신러닝에서는 하나의 퍼셉트론이 여러개의 입력값 \(\mathbf{x}\)을 받아, 출력값으로 0 또는 1을 반환하는 구조를 가진다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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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15. 12:03